체계의 특징
◆ 모든 외국어 발음의 일관된 표현 (One source, Multi use)
◆ 소리한글 단계별 표기 시스템 (LOD, Level of detail)
◆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소리의 정확한 표현 (Accuracy)
◆ 추상적인 소리의 구체적인 시각화 (Specific visualization)
◆ 모든 외국어 발음의 일관된 표현 (One source, Multi use)
언어의 본질은 ‘소리’입니다.
글자는 소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문법(文法)은 말하는 규칙, 어법(語法)을 정리한 것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듣고 말하는 과정을 먼저 배울 수 있으면
언어의 본질에 보다 먼저 다가설 수 있습니다.
소리한글은 일관된 방법으로 모든 외국어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으며
영어를 배운 후,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는 그 부담이 보다 덜어집니다.
또한 외국어 화자가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보편적인 원리에서 출발한 발음기호인 소리한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체계로 모든 외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소리한글 단계별 표기 (LOD, Level of detail)
외국어 학습에서 발음의 정확성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발음을 억지로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밑그림을 스케치하듯, 러프한 윤곽선을 제대로 그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면서
기준이 되는 발음기호로 연습하다 보면,
보다 자연스럽게 외국어의 발음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일부의 발음만 추가하는 등
개인화된 맞춤 표기법을 구현할 수 있어
단계적으로 발음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소리의 정확한 표현 (Accuracy)
소리한글은 조음원리에 기반하여 파생된 체계로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관된 원칙으로 확장되며, 정확하면서도 직관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영어의 발음기호, 중국어의 한어병음과 같은
음성기호에 1대1로 대응할 수 있으며,
국제음성기호(IPA)보다 정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형태의 자음을 고안하고,
550개의 자음을 구분할 수 있도록 삐침을 활용합니다.
처음 보는 문자라도, 일부의 체계를 안다면 유추가 가능하고,
조음점, 혹은 조음원리에 따른 파생 원리를 알고 나면,
같은 행렬의 다른 글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집니다.
(기본자 > 가획자 > 파생자 > 확장파생자)
단모음의 경우에는, 총 획수를 3획으로 제한하고,
평원순성을 나타내는 삐침의 원리를 더하여 189개의 단모음을 구분합니다.
이는 평, 원순모음의 표기를 9단계로 세분화 할 수 있는데
보다 엄밀하게 구분하면서도 일관된 표현이 가능하고,
한글의 장점인 이중모음 결합을 통해 원순성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애 > 전설 온순 중저모음, 왜 > 전설 원순 중저모음으로 표현함 등)
◆ 추상적인 소리의 구체적인 시각화 (Specific visualization)
언어의 소리는 발음과 발음 이외의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뇌에 저장된 근본적인 언어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초분절적인 요소를 꼭 알아야만합니다.
분절적인 요소는 구분할 수 있는 자음과 모음과 같은 발음의 영역입니다.
초분절적인 요소는 강세와 성조, 음장과 고저와 같이
분절적인 요소를 넘어가는, 구분되지 않는 소리의 영역입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요소에 대한 학습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소리한글은 특대문자, 대문자, 중문자, 소문자의 표기 통해
추상적인 소리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여
외국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습을 어렵게 했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리한글연구소에서 모든 과정을 처리합니다.
앞으로는 소리한글을 통해
눈에 보이는대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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